데상트골프, ‘결과로 증명하다’ 캠페인 전개…후원 선수 우승으로 우수성 증명

입력 2025-11-11 11:44
데상트골프가 올 시즌 투어에서 우승한 후원 선수들과 ‘결과로 증명하다’ 캠페인을 전개한다. 데상트골프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자사 공식 후원 선수들과 함께한 2025 하반기 신규 캠페인 ‘결과로 증명하다’를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우승한 선수들을 전면에 내세워 데상트골프의 철학, 즉 실제 퍼포먼스에 기여하는 제품 기술력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데상트골프는 진성골퍼를 겨냥해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의류, 골프화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투어 선수들의 필드 테스트와 의견을 제품 개발에 적극 활용하는 것올도 유명하다.

대표적 사례로 ‘아크먼트 프로 골프화’ 개발 시, 후원선수인 배용준(25·CJ)의 의견을 반영하고 샷의 정확도와 안정적 스윙을 돕기 위한 발등 고정 장치를 강화했다. 올 한 해만 총 5명의 선수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것으로 후원에 화답했다.

이에 ‘결과로 증명하다’ 캠페인의 핵심 키워드 ‘결과’는 단순히 좋은 성적이 아닌 곧 ‘우승’을 뜻한다. 다사말해 ‘우승’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브랜드가 추구하는 퍼포먼스 가치와 자신감을 생생히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캠페인에는 ‘팀데상트’ 소속인 잰더 쇼플리(미국)를 비롯해 배용준, 신다인, 성유진, 리슈잉 등 총 5명의 선수가 등장한다. 이들은 올 시즌 모두 투어에서 1승 이상씩을 거뒀다.

쇼플리는 작년 1월 데상트골프와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맺은 이후, 모든 경기에 브랜드 의류를 착용하고서 3승을 거뒀다. 배용준과 신다인은 악천후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플레이로 ‘아크먼트 프로(ACMT PRO)’, 성유진은 브랜드 베스트셀러인 ‘알구공(R90)’을 착용하고 있다.

데상트골프는 캠페인 런칭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2025 년도 일부 겨울 신제품과 용품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30만원/50만원/70만원/100만원)별 15% 멤버십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데상트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