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최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예산군 대술면 이티리 인근 지방도 618호선과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 지방도 604호선을 연결하는 2차로 도로 사업이다.
도는 연결된 도로를 이용해 예산군 대술면에서 공주시 정안면으로 이동하면 소요 시간이 32분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은 “연결도로가 뚫리면 이동 거리가 절감되고 세종시와의 연계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