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 프로비(Probi)가 한국 시장에 ‘프로비 액티브(Probi Active)’와 ‘프로비 피메일(Probi Female)’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뼈 건강을 위한 복합 포뮬러 기능성 제품 ‘프로비 액티브(Probi Active)’와 스웨덴 특허 유산균 LP299V를 함유한 여성 맞춤형 유산균·철분 복합 기능성 제품 ‘프로비 피메일(Probi Female)’이다. 두 제품 모두 일상 속에서 폭넓은 건강 관리를 돕도록 설계됐다.
프로비의 핵심 특허 균주 LP299V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연구된 프로바이오틱스 중 하나로, 240편 이상의 논문과 80여건의 임상시험을 통해 장 건강 개선 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이스트헬스케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LP299V 균주의 특허를 보유한 스웨덴 프로비 본사와 완제품 독점 계약을 체결한 기업으로, 프로비의 프리미엄 유산균 제품군 ‘프로비(Probi)’ 시리즈를 한국 시장에서 단독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프로비는 기존 오리지널 제품 라인업에 이어 한국 소비자 맞춤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강화했다.
이스트헬스케어 관계자는 “프로비는 스웨덴 연구소의 과학적 데이터와 임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신뢰성 높은 브랜드”라며 “LP299V 기반 신제품과 뼈 건강 중심 제품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는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으로 입증된 유산균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장 건강, 면역 증진, 그리고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비는 1991년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를 기반으로 설립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기업으로, 30년 이상 프로바이오틱스 연구에 집중해왔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 원료 및 완제품을 공급 중이며, 400여건의 특허와 80여건 이상의 임상시험을 보유한 글로벌 대표 연구 기업이다. 또한 2009년 유럽 최우수 연구기관 선정, 2020년 뉴트라인그리디언트 어워즈에서 ‘뉴트라챔피온’을 수상하는 등 연구 혁신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