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내손중고 명품학교 도약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입력 2025-11-03 08:19

김성제 경기도 의왕시장이 “앞으로 내손중고등학교가 특성화 교육 학교로서 두각을 나타내어, 의왕시를 대표하는 명품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시장은 지난달 30일 ‘내손중고등학교 학교 공개의 날’에 참석해 내손중고 개교를 축하하고 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축하 메시지를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내손중고등는 설립단계부터 대안교육과정 특성화학교로 기획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과정을 운영 목적으로 올해 3월 개교했다.

하지만 바쁜 학사 일정 및 학교 사정으로 개교식을 진행하지 못하고 이번 학교 공개의 날 행사를 통해 개교식을 겸해 내빈 및 학부모들을 초대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학교 공개의 날 행사에서는 그동안의 학사 운영 과정에 대해 청취하고 학생들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시청했다.

또 학교시설 라운딩, 실제 학생 수업 참관 등에 참여하며 내손중고등학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왕=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