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처·대전시가 우수 특허를 보유한 지역 유망기업들을 위해 15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지식재산처와 대전투자금융은 ‘지식재산(IP) 지역특화 펀드’를 신규 조성하고 다음달 10~21일 운용사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펀드는 투자 전 IP 가치평가를 받은 특허기술사업화 기업, 대전에 위치한 대전 6대 전략산업(ABCDQR) 기업을 주목적 투자대상으로 설정해 집중 지원한다.
한국벤처투자 홈페이지 2025년 10월 수시 출자사업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펀드 참여를 원하는 운용사는 내달 10~21일 온라인으로 제안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정균 지식재산처 지식재산정책국장은 “지역 첨단기업들이 IP를 기반으로 사업화자금을 조달받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