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한우데이! 전국 한우 최대 65% 할인

입력 2025-10-30 11:26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이 지난 해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우협회)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11월 1일 ‘한우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전국적으로 개최한다. 행사 기간 한우고기는 최대 65%까지 할인 판매된다.
서울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막식과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금 3돈 추첨, 한우 국거리 100g당 1,800원 한정 판매, 한우세트 경매, 시식 행사 등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한우곰탕 300인분 나눔과 홍보대사 차민욱 셰프의 쿠킹쇼도 열린다.
참여업체는 무진장축협물류센터, 경산축협, 의성축협 등으로, 1등급 기준 등심 7,600원, 양지 3,800원, 불고기 2,6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쿠팡·SSG닷컴 등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한우고기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민경천 회장은 “11월 1일은 한우농가가 국민께 드리는 감사의 날”이라며 “전국의 축제와 할인행사를 함께 즐겨 달라”고 말했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