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방문한 트럼프…훈장·금관 선물 받고 한미 정상회담 참석

입력 2025-10-29 15:54 수정 2025-10-29 16:04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한국을 국빈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최고 훈장을 수여했다. 또한, 금관 모형도 선물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대단히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서 경북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이 대통령은 “미국의 방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우리 정부도 방위산업 지원과 방위비 증액을 확실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주=김지훈 기자 da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