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거북이 천국’ 마나도 희귀 바다생물 체험

입력 2025-10-29 14:15

이스타항공이 인천-마나도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29일 인도네시아 마나도 부나켄해양국립공원에서 관광객들과 함께 ‘마나도 희귀 바다생물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첫 편을 통해 도착한 관광객들은 이날 부나켄해양국립공원에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하며 거북이와 열대어 등 희귀 바다생물을 가까이에서 감상했다.



마나도 부나켄해양국립공원은 맑은 바다 속에서 1300종이 넘는 해양 생물과 370여 종의 산호초를 맨눈으로 볼 수 있어 세계 3대 다이빙 명소로 불린다.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노선은 10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 4회(수·목·토·일), 12월 17일부터는 매일 운항한다.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직항편과 여행 상품은 팬아시아에어,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여행사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나도(인도네시아) =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