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 앞바다에 승용차 빠져 50대 운전자 사망

입력 2025-10-28 09:17
학리방파제 앞바다서 구조 활동 중인 해경. 울산해경 제공

27일 오후 11시12분쯤 부산 기장군 학리방파제 앞바다에 승용차가 빠져 운전석에 있던 50대 여성 A씨가 숨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은 울산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은 3m가량 잠수해 20여분 만에 A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사망했다.

해경은 A씨 차량이 바다에 빠지게 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