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경찰 3차 조사 출석

입력 2025-10-27 13:24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에서 소환 조사에 출석하며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전 위원장은 유튜브에 출연해 정치적인 발언과 대선과 보궐선거를 앞두고 SNS 등에서 특정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의 발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6차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아 체포했지만, 법원이 체포적부심을 인용하며 이 전 위원장은 석방됐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