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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경남 양산 오봉산서 지질 조사하던 20대 폐광산으로 추락해 부상
입력
2025-10-26 17:57
수정
2025-10-26 17:59
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양산 오봉산에서 지질조사 중이던 남성이 폐광산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2시 45분쯤 양산시 원동면 오봉산에서 지질조사를 벌이던 20대 남성 A씨가 10m 아래 폐광속으로 떨어졌다.
폐광 입구로 사람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나무에 로프를 걸고 폐광으로 진입해 경상을 입은 A씨를 구조했다.
양산=이임태 기자 sina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