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스터디카페가 전남 목포시 석현동 상권에서 기존 지점의 추가 확장을 결정하며 지역 내 프리미엄 학습공간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확장이 결정된 목포석현점은 인근 상권 내 최대 규모의 스터디카페로, 집중형·개방형 스터디존과 프라이빗 1인룸, 안마의자 리프레시존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학습과 휴식을 동시에 지원한다. 또한 자체 무인운영 시스템을 기반으로 예약·결제·출입 통제가 완전 자동화돼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작심스터디카페에 따르면 현재 목포석현점의 성인 이용 비율은 약 50%로, 학생뿐 아니라 직장인·프리랜서 등 폭넓은 연령층이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다. 이는 작심스터디카페가 학습공간을 넘어 다양한 고객층을 포용하는 프리미엄 공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작심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목포석현점은 지역 이용자들의 꾸준한 수요 증가와 긍정적인 이용 경험을 바탕으로 확장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공간 설계와 무인운영 기술을 통해 전국적으로 프리미엄 학습공간의 표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작심스터디카페는 전국 주요 도심 및 비수도권 지역으로 빠르게 확장 중이며 무인운영 기반의 안정적인 창업 모델로 가맹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무인공간 혁신’과 ‘운영 테크놀로지’의 결합을 통해 학습공간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이용자 편의성과 창업 효율성을 동시에 높이는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