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섭 전 장관, 영장심사 출석 ‘혐의 인정 안 해’

입력 2025-10-23 10:47

채 상병 순직 및 수사 외압·은폐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2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7분쯤 법원에 도착한 이 전 장관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며 “법정에서 상세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