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당이 운영하는 명륜진사갈비가 가맹점의 매장 운영 품질을 높이기 위해 ‘Q·S·C 개선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에서 선정된 매장을 대상으로 3일간 가맹본사의 담당자가 직접 매장에 투입돼 전반적인 운영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실무 중심의 현장 지원 프로젝트다. ‘Q·S·C’는 품질(Quality), 서비스(Service), 청결(Cleanliness)을 뜻하며, 명륜진사갈비는 이를 가맹점 경쟁력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되며, 권역별 매장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장 청소 및 레이아웃 개선, 조리·재료관리 재교육, 고객 응대 및 마케팅 지원 등 실질적인 매장 운영 개선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점검 차원을 넘어 점주님들의 마인드와 매장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현장과 본사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본사는 조도개선, 회식비, 마케팅, 파출 지원 등 다양한 실질 지원을 병행하며, 교육 이후에도 본사와 본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선 효과를 이어갈 예정이다.
명륜진사갈비는 이번 Q·S·C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가맹점의 서비스 품질을 한 단계 높이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가 고객 만족과 브랜드 신뢰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