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피’ 코앞…코스피, 엿새째 사상 최고치 경신

입력 2025-10-22 16:03
지난달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2일 장 초반 잠깐 ‘숨 고르기’ 후 오후장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59.84포인트(1.56%) 오른 3883.68로 장을 마쳤다. ‘사천피’(코스피 4000)까지는 116포인트만 남겨둔 상황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3.39포인트(0.09%) 오른 3827.23으로 출발한 뒤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한때 3800선이 무너지기도 했으나 오후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후 빠르게 상승 폭을 키워갔다.

이로써 코스피는 종가 기준 6거래일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6.65포인트(0.76%) 오른 879.15로 거래를 마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