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열차 고장…출근길 혼잡

입력 2025-10-22 07:30 수정 2025-10-22 08:54

22일 오전 5시37분 지하철 4호선 신길온천~안산역 상행선을 운행 중이던 전동열차가 고장 나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고장 열차에는 승객이 탑승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후속 상행선 전동열차는 하행선으로 일시 운행 중이다. 전동열차 5대가 10~40분가량 지연 운행되면서 출근길에 오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장 차량을 기지로 입고한 뒤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