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미국과의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22일 출국한다고 대통령실이 21일 밝혔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밤 “김 실장이 한·미 관세협상 후속 협의를 위해 22일 오전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도 김 실장과 함께 출국한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일주일 앞두고 한·미 관세협상을 주도해 온 김 실장과 김 장관이 방미함에 따라 후속 논의에 상당한 진전이 생긴 것으로 관측된다.
최승욱 기자 apples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