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AM 대한민국미술제 김연수 성화전 열려

입력 2025-10-21 18:22

2025 KPAM 대한민국미술제 김연수 성화전이 22~27일 서울 종로구 마루아트센터 특별관에서 열린다.

김연수 화가는 시인이면서 서양화가로 시문학문인회 지도위원, 한국현대시인협회 지도위원, 국제PEN 한국본부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신미술협회 아세아국제미술협회 회원이다. 대한민국신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코리아국제미술제 올해의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화가는 “나에게 이콘 그리기는 단순한 그림이 아니라 기도이고 신앙 인물들과의 만남”이라며 “붓을 드는 순간마다 나는 그들의 눈빛 속에서 하나님의 숨결을 느끼고 나의 부족한 믿음을 고백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