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은 지난 13~19일 열린 ‘2025 제3회 달성군 영유아 대축제’에 영유아와 부모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이가 빛나는 달성’을 주제로 사문진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축제에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 소방안전체험, 숲 인형극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배우는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