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대란 20개월 만에 마무리…보건 의료 ‘심각’ 단계 해제

입력 2025-10-20 15:51

정부가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단계를 20개월 만에 해제한 2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한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0일 0시부로 보건의료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종료했다. 지난해 2월 정부는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을 골자로 한 의료개혁 발표 후 현장을 이탈하는 의사들이 늘어나자 그해 2월 23일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