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 ‘아키텍트’, 22일 낮 12시 열린다

입력 2025-10-16 16:53

드림에이지에서 야심차게 준비 중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정식 서비스 시간이 오는 22일 낮 12시로 결정됐다.

사전 다운로드 및 캐릭터 생성은 전날(21일) 오전 11시 시작한다. PC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게임즈, 모바일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사전 캐릭터 생성을 통해 닉네임과 서버를 선점하고, 클래스 선택과 커스터마이징을 먼저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캐릭터 생성 시 선택한 서버는 정식 서비스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

아쿠아트리가 개발한 아키텍트는 언리얼 엔진5 기반으로 제작한 차세대 MMORPG다. 생동감 넘치고 빼어난 외형의 캐릭터, 단일 채널의 광활한 심리스 월드를 구현했다. 경쟁 요소를 비롯해 협동 및 도전 콘텐츠, 비행·수영·등반 등 특수 이동을 이용한 제약 없는 탐험 콘텐츠가 특징이다.

아키텍트는 지난 2일 사전 등록자 100만명을 달성하며 하반기 기대작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드림에이지는 사전 등록 참여자들에게 총 23만 8천 원 상당의 패키지 보상을 지급한다. 정식 론칭 후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