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신대원, 예비입학자 대상 학교 탐방 기회 제공 나서

입력 2025-10-16 16:09
합신이 지난 9월 경기도 수원시의 학교에서 진행한 2026학년도 입학설명회 참석자들이 학교 교정을 걷고 있다. 합신 제공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합신·안상혁 총장)가 2026학년도 목회학석사(M.Div.) 과정 지원자들을 위해 학교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합신에 따르면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합신 가을 탐방’은 오는 30일과 11월 6일 각각 1박 2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합신 예비지원자는 이번 기회에 새벽기도, 수업 참관, 경건회 참석, 식사, 교수님과 함께 등 하루 동안 신대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1박 2일 숙식과 함께 선물이 제공된다.

안상혁 총장은 “합신 입학 희망자들이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합신 가을 탐방’을 통해 합신의 공동체가 돼 함께 주님의 말씀을 배워가며 좋은 목회자로 훈련받는 일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합신은 2026학년도 1학기 목회학석사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