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합신·안상혁 총장)가 2026학년도 목회학석사(M.Div.) 과정 지원자들을 위해 학교 탐방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합신에 따르면 입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합신 가을 탐방’은 오는 30일과 11월 6일 각각 1박 2일씩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합신 예비지원자는 이번 기회에 새벽기도, 수업 참관, 경건회 참석, 식사, 교수님과 함께 등 하루 동안 신대원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참석자에게는 1박 2일 숙식과 함께 선물이 제공된다.
안상혁 총장은 “합신 입학 희망자들이 학교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합신 가을 탐방’을 통해 합신의 공동체가 돼 함께 주님의 말씀을 배워가며 좋은 목회자로 훈련받는 일에 참여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합신은 2026학년도 1학기 목회학석사 신입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