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금산에 국가생태탐방로 만든다

입력 2025-10-16 10:58
충남도청사. 충남도 제공

충남도는 환경부 지원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사업 대상지에 아산시와 금산군 등 2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95억원을 투입해 아산과 금산에 국가생태탐방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산 곡교천∼삽교천 14.5㎞ 구간에는 데크길과 전망대, 조류 관찰대, 휴게시설 등을 설치한다.

금산 방우리와 수통리 금강 일대 11.4㎞구간에도 생태 탐방 데크를 만들고, 기존 탐방로를 정비할 예정이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