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서 열차 출입문 고장

입력 2025-10-16 08:44
2023년 3월 20일 오전 서울 지하철 신도림역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16일 오전 7시16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서 정차 중이던 청량리행 열차의 출입문이 고장 나 한때 운행이 지연됐다.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약 400명은 이 고장으로 하차한 후 뒤따라오는 열차로 환승하는 과정에서 혼잡이 빚어졌다. 다만 배차간격은 6분으로 유지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고장 차량을 기지에 입고한 뒤 고장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명오 기자 myung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