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날 뻔”…경산 아파트 지하 주차장서 불나 차량 100여대 그을림 피해

입력 2025-10-16 08:04
경북소방본부 제공


16일 0시 24분쯤 경북 경산시 중산동 한 아파트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승용차에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만에 진화됐다.

처음 불이 난 아반떼 승용차 1대가 전소됐고 주변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 100여대가 그을리는 피해를 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경산=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