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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사장, ‘故오요안나 사건’ 사과…명예사원증 전달
입력
2025-10-15 12:10
안형준 MBC 사장이 15일 서울시 마포구 MBC 상암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고 오요안나 유족 기자회견에서 고 오요안나 씨의 어머니 장연미 씨에게 명예사원증을 전달하고 있다.
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고인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났다.
휴대전화에서는 동료 기상캐스터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