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9개 진료과 의료진 13명 충원

입력 2025-10-14 14:56

세종충남대병원이 최근 9개 진료과에 의료진 13명을 충원해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달 제4대 세종충남대병원장에 임명된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는 16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또 혈액종양내과와 중환자의학과, 신경과, 응급의학과, 피부과, 치과, 소아청소년과, 정형외과 등에도 의료진이 충원됐다.

세종충남대병원 관계자는 “지역민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필수·공공의료 자원 확충 방안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