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을 상대로 유화적인 메시지를 보내면서 뉴욕증시를 살려냈다.
오픈AI와 브로드컴의 대규모 계약 체결이 기술주의 강세를 부추겼다.
13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7.98포인트(1.29%) 오른 4만6067.58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2.21포인트(1.56%) 상승한 6654.72, 나스닥종합지수는 490.18포인트(2.21%) 상승한 2만2694.61에 장을 마쳤다.
중국에서 테슬라 전기차 생산이 늘었다는 소식으로 테슬라가 5% 이상 급등했다.
테슬라는 5.42% 급등한 435.90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조4490억달러로 늘었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