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가을비 ‘흠뻑’ … 다음주 기온 ‘뚝’

입력 2025-10-13 14:29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을비가 내린 1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원 녹지광장을 찾은 시민들이 비를 피해 우산을 쓰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14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50~100㎜이며, 많은 곳은 12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겠다.

다음 주부터는 아침 최저기온이 3~10도, 낮 최고기온이 15~20도로 떨어지며 쌀쌀해질 전망이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