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교차로서 승용차 교각 들이받아…40대 운전자 숨져

입력 2025-10-13 08:16
국민일보DB.

전북 김제의 한 교차로에서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교각을 들이받아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9분쯤 김제시 부량면 옥정교차로에서 승용차가 고가교 기둥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43)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제=최창환 기자 gwi1229@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