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유품 정리중 총기 발견…군·경 조사 나서

입력 2025-10-12 10:29

가족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총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군·경이 조사에 나섰다.

12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쯤 광주 동구의 한 주택에서 ‘가족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총기가 발견됐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이 주택에서 발견된 총기가 실제 과거 군에서 사용하던 소총이 맞는 것으로 파악했다. 다만, 실탄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군과 공조해 대공 용의점이 있는 지 등을 조사중이다.

광주=이은창 기자 eun526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