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따러 갔던 60대 2명이 연락이 끊긴 지 15시간 만에 구조됐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15분쯤 진안군 주천면의 한 야산으로 버섯을 따러 간 일행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수색에 나섰고, 15시간이 지난 10일 오전 8시40분쯤 실종자들을 모두 발견했다.
다행히 두 사람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안=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버섯 따러 간 60대 2명, 15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
입력 2025-10-1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