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성결교회 연합성가대, 한국기독찬양제 합창 세미나 출연

입력 2025-10-10 09:48 수정 2025-10-10 12:37
안양성결교회 연합성가대

안양성결교회(담임 강대일 목사·지휘자 박성은) 연합성가대가 지난 9일 오후 2~6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한국기독찬양제 합창 세미나’에 출연해 ‘사랑해’ ‘물 위를 걸어’ ‘천국의 축복’ ‘불같은 성령’ 등을 찬양했다. 박성은 지휘자는 대한민국 합창지휘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전국 소비자교육중앙회합창단에서 지휘를 맡고 있으며 서울시합창단 반주자,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기독찬양제 합창 세미나는 한국기독음악협회가 주최했으며 협회는 올해 31주년을 맞았다.

안양성결교회는 1939년 8월 5일 창립했으며 조병창 원로목사가 1964년 8월 5일부터 2006년 11월 5일까지 시무했다. 이어 강대일 목사가 위임, 목회를 이어가고 있다. 교회는 창립 86주년을 맞아 2025년 올해를 ‘선교의 열매가 풍성해지는 해’로 정하고 선교에 매진하고 있다. 강 목사는 교단신학교인 성결대학교 이사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오는 24~25일 해외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2025년 사랑의 바자회’도 진행한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