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사망·6명 부상”…부산 노래방서 한밤 화재

입력 2025-10-07 07:02

7일 오전 1시 20분쯤 부산 영도구의 한 건물 2층에 있는 노래연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3시간 만에 꺼졌으나, 노래연습장 내부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또 30대인 노래연습장 손님 2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건물 3∼4층 원룸에 있던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치료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