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5일 넥슨에 따르면 마비노기 모바일은 최근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탄력을 받아 이날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했다. 앞서 마비노기 모바일은 지난달 25일 ‘빛의 신화! 팔라딘’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과 사냥터, 스토리 등을 선보인 바 있다.
넥슨은 “이번 성과는 출시 6개월을 넘긴 시점에 이룬 것으로, 마비노기 모바일이 넥슨의 주요 IP로서 장기 서비스를 위한 탄탄한 이용자층을 형성한 것으로 평가받는다”고 전했다. 지난 3월27일 출시한 마비노기 모바일은 PC 원작의 감성과 게임성을 모바일로 계승한 게임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