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종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남자단기청소녀쉼터와 여천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5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여수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가정과 학교에서 보호받지 못하고 가출한 청소년들을 임시로 보호하며 가정과 사회로 복귀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여천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봉사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관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여수 출신 주종섭 의원은 매년 명절을 맞아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