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콤보다 더 시트콤” 개그우먼 김효진, 목사 남편과의 운명적 만남 공개

입력 2025-10-05 10:18
개그우먼 김효진씨. 한국컴패션 제공

‘쪼매난 이쁜이’로 전성기를 누렸던 개그우먼 김효진이 30년간 웃음 뒤에 숨겨왔던 삶의 희로애락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대표 서정인 목사)은 유튜브 인터뷰 콘텐츠 ‘그사세(그리스도로 사는 세상 이야기)’ 김효진 편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김효진은 인기 대열에 오른 전성기 시절 겪었던 슬럼프부터 남편이 목회자의 길을 선택하며 목사 사모로 새 삶을 시작한 과정, 늦둥이 둘째를 키우며 깨달은 삶의 의미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개그우먼 김효진씨. 한국컴패션 제공

특히 MBC 인기 시트콤 ‘논스톱3’ 종영 후 출연진들과 떠난 여행에서 현재 남편을 만난 일화가 최초로 공개된다. 동료 배우들과 함께한 2박 3일간의 좌충우돌 러브 스토리에 촬영 현장이 웃음바다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김효진은 컴패션 후원자로서 1대1 어린이 후원과 필리핀 현지 비전트립 참여 경험도 전하며 나눔의 가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매주 첫째 주 목요일 공개되는 ‘그사세’는 가수 김범수, 개그우먼 송은이, 축구 해설위원 이영표 등이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효진 편은 한국컴패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김아영 기자 singforyo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