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사랑채 주차장서 SUV 돌진...주차관리인 중상

입력 2025-10-04 19:20

4일 오후 2시 10분쯤 서울 종로구에 있는 청와대 사랑채 공영주차장에서 60대 여성 A 씨가 몰던 SUV가 주차 관리실로 돌진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이 사고로 관리실에 있던 60대 여성 주차관리인이 가슴과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블랙박스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A 씨에 대한 입건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석 플랫폼전략팀장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