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러머 리노 ‘불후의명곡’ 추석특집 이정현편 출격

입력 2025-10-04 17:38

드러머 리노가 4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제725회 추석 특집 ‘이정현 편’에 출연해 보컬리스트 김기태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김기태는 드러머 리노의 시그니처 연주곡 ‘DAVID DANCE’를 재해석해, 리노 특유의 파워풀한 드러밍과 일렉트로니카 감성을 더해 최고의 퍼포먼스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불후의 명곡’ 추석 특집 ‘이정현 편’에는 ‘대체 불가 퍼포먼스 퀸’ 스테파니, ‘퍼포먼스 장인’ 조권, ‘허스키 보이스’의 김기태, ‘인간 비타민’ 이달의 소녀 츄, ‘괴물 신인 아이돌’ 클로즈 유어 아이즈 등 개성 넘치는 다섯 팀이 출연한다. 이들은 독보적 콘셉트의 아이콘 이정현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이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추석 특집을 선사할 예정이다.

드러머 리노는 2018 평창올림픽 라이브사이트 피날레 무대를 단독으로 장식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세계적인 디자이너 안드레아 폼필리오(Andrea Pompilio)와의 패션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오니츠카타이거 타이틀 곡을 발표하며 명성을 쌓았다.

그는 젠하이저(Sennheiser), 알레시스(Alesis), 프리소너스(Presonus), 케이앤엠(K&M), 알렌앤히스(Allen & Heath) 등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현재 미주 호주 일본 등에서 해외 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다.

박효진 기자 imher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