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화장실서 ‘손도끼’ 발견…수사 의뢰로 경찰 내사

입력 2025-10-01 18:46
국회의사당. 윤웅 기자

국회 의원회관 화장실에서 흉기가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국회 측으로부터 관련 수사 의뢰를 받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국회 의원회관 2층 남자 화장실을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이 손도끼와 너클 등을 발견했다.

경찰은 흉기가 발견된 현장을 확인하고 혐의점을 파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민지 기자 p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