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교회 ‘목회 로드맵 플러스’ 참가 목회자 모집

입력 2025-10-01 13:46

부산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가 전국 40대 담임목사 부부를 대상으로 ‘목회 로드맵 플러스&W’ 9기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목회자 부부는 이규현 목사와 황숙영 사모에게 오는 3월부터 10개월간 목회 멘토링을 받는다.

이규현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가 위태로워졌지만, 위기는 기회이고 모든 문제엔 해답이 있다”며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약은 목회자에게 달려있다. 한 사람의 목회자가 살면 한 교회가 산다. 한국교회의 도약을 준비할 담임 목회자 부부를 목회 로드맵 플러스 과정에 초청한다”고 말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