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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아파트서 20대 군 장병 추락사…경찰 수사
입력
2025-10-01 08:47
경북 영주시 한 아파트에서 20대 군 장병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일 영주경찰서와 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7분쯤 영주시 휴천동 한 아파트에서 사람이 추락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아파트 화단에서 군 장병 A씨(20대)를 발견하고 병원에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영주=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