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철도차량정비단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정비단은 30일 부산진구에 거주하는 한부모 가정과 독거노인 등 100가구를 방문해 성금과 추석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는 ‘부단코레일봉사단’ 소속 직원 46명이 참여해 직접 가정을 찾아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양정윤 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