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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단독] 검찰, 코인원 압수수색…업무상 배임 혐의
입력
2025-09-30 14:30
수정
2025-09-30 16:10
코인원 고객센터 전광판에 비트코인 암호화폐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뉴시스
검찰이 30일 가상자산거래소 코인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이상혁)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코인원 본사와 관련 혐의자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금감원이 코인원 대표이사가 코인원 자금 270억원을 무담보로 지배회사에 대여했다며 업무상배임으로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차민주 박재현 기자 lal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