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에이지는 다음 달 22일 정식 출시 예정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텍트: 랜드 오브 엑자일’의 브랜드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아키텍트의 핵심 요소인 ‘심리스 오픈월드’를 ‘부동산 투어’라는 콘셉트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배우 류승룡이 부동산 중개인을, 코미디언 김원훈이 투자자 역할을 맡아 아키텍트의 세계관과 방대한 콘텐츠를 재치있게 소개한다.
영상은 아키텍트의 거대한 심리스 오픈월드에 도착한 김원훈이 부동산 중개인 류승룡과 만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 류승룡은 새롭게 오픈한 땅을 소개하며 ‘평수가 잘 빠졌죠?’라는 재치 있는 대사로 아키텍트의 넓은 맵 규모를 부각시킨다.
두 사람이 땅을 살피는 과정에서 1인 콘텐츠인 ‘환영금고’ 기믹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며, 직접 암벽 등반을 하는 장면을 통해 아키텍트의 제한 없는 특수 이동이 표현된다. 또한 탈것을 이용해 월드 이곳저곳을 누비거나 비행장치 대신 몬스터에 잡혀 날아다니는 등 색다른 연출로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드림에이지는 이번 브랜드 필름을 통해 ‘새로운 기회의 땅’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드림에이지 김민규 사업실장은 “아키텍트의 심리스 오픈월드의 매력을 부동산이라는 친숙한 소재에 빗대어 재미있게 표현했다”며 “류승룡, 김원훈 두 분의 완벽한 호흡 덕분에 게임의 스케일과 즐거움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 많은 이용자들이 아키텍트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키텍트는 아쿠아트리가 개발하고 드림에이지가 퍼블리싱하는 언리얼 엔진5 기반의 MMORPG로 현재 사전등록 진행 중이다.
이다니엘 기자 d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