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iH)는 청운대학교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H와 청운대 간 도시개발·주거복지의 현장 노하우 공유 및 스마트시티 연구 역량 결합 등 산학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 스마트시티 도시개발을 목표로 체결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시티 도시개발 관련 공동연구 및 실증사업 추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연구 ▲전문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스마트시티 혁신사업 및 신사업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하는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류윤기 iH 사장은 “본 협약을 통해 경제·사회·기술의 AI 대전환에 발맞춰 iH의 스마트시티 분야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대학 및 연구기관과 전문특화분야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