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우편 시스템 복구...신선식품 소포는 아직

입력 2025-09-29 11:34 수정 2025-09-29 11:36

우정사업본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설 화재로 멈췄던 우편 서비스 일부를 재개한 29일 서울 마포구 마포우체국에서 시민들이 소포를 접수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가 과거 설비를 재가동해 우편 서비스를 재개하면서 우체국 창구 방문을 통한 우편과 소포, 국제 우편물 접수가 가능하고 온라인을 통한 소포 발송, 사전 접수, 우편물 배달 조회 등 주요서비스가 가능해졌다. 그러나 착불소포와 안심소포, 신선식품 소포, 미국행 EMS 등은 아직 불가능하다.

윤웅 기자 yoonyep@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