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서 40대·20대 모녀 자택서 숨진 채 발견…경찰 조사

입력 2025-09-29 07:43

전남 장성의 한 주택에서 40대와 20대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장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장성군 장성읍 한 주택에서 A씨(49)와 B씨(21)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 모녀가 연락이 되지 않자 또다른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알렸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성=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