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전산망 화재…우체국 우편·금융 서비스 ‘마비’

입력 2025-09-28 15:37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의 전산실 화재로 우편ㆍ금융 서비스 차질이 생긴 가운데 28일 서울 시내 한 우체국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 관련 안내문이 붙어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이날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던 서버 시스템을 다시 가동해 우편·금융·보험 등 모든 채널에서 서비스가 정상 작동하는지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권현구 기자 stoweo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