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익 전남도의원, 추석 맞아 여수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위문·격려

입력 2025-09-27 15:48
여수 하얀연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최동익 의원. 전남도의회 제공

최동익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수시 돌산읍 소재 노인요양시설 ‘하얀연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27일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최 의원은 지난 27일 요양시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하얀연꽃’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차상위 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최 의원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이웃들이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회 곳곳에서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